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힐스버러 참사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이 사고로 리버풀의 레전드 [[스티븐 제라드]]의 사촌 존-폴 길훌리가 사망했는데 당시 10살로 가장 어린 사망자였다고 한다. 당시 제라드는 사고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비석에 사촌 형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볼 때마다 매우 큰 고통을 받았다고 전했다. * 참사 이후 《[[The Sun(신문)|더 선]]》에서 '사건 당시 리버풀 훌리건들이 사망자들의 주머니를 뒤져서 물건을 훔치고, 경찰을 폭행했다며 당시 참사의 책임이 리버풀 훌리건들에게만 있었다'는 식으로 기사를 내서 상당한 논란이 됐는데 이 때문에 현지 리버풀 팬들은 더 선을 읽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로 증오하고 있다. 결국 진상규명이 완료된 뒤인 2017년부터 리버풀은 구단 차원에서 더 선의 취재와 안필드에서의 더 선 판매를 금지했다. 또 2017년 축구 서포터 연맹(FSF)에서 발의한 더 선 보이콧 운동이 만장일치로 결의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, 아스날, 첼시를 비롯한 약 70개 구단의 팬들이 동참했다.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《[[The Sun(신문)|더 선]]》 문서 참고. * 리버풀의 최대 라이벌 맨유의 감독이던 [[알렉스 퍼거슨]]은 참사 이후 가장 먼저 안필드를 방문하여 조용히 거액의 기부금을 내고 돌아갔다고 한다. * 노팅엄 포레스트는 2022년 2월 7일에 열린 FA컵 16강에서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2:1 승리를 거두었는데 [[브라이언 클러프]] 감독 이후 33년만에 FA컵 8강전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. 그리고 3월 21일 FA컵 8강전의 상대팀은 바로 힐스버러 참사의 피해자였던 리버풀이었다. 그렇게 1988-89 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의 힐스버러 참사 이후 33년만에 FA컵 8강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, [[디오구 조타]]에게 극적으로 골을 허용하며 0-1로 아깝게 패배했다. 하지만, 노팅엄 포레스트는 시즌 4위에 오른 뒤 승격 플레이오프를 승리하면서 23년만에 1부 리그 승격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. 이렇게 노팅엄 포레스트는 23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고, 22-23 시즌부터 리버풀과 정면승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. 그리고 첫번째 맞대결에서 [[타이워 아워니이]]의 결승골로 1:0으로 승리했다. * 이 참사 이후 잉글랜드에서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의 경우 입석이 폐지되었으나 2021-22 시즌 중반부터 일부 클럽들에 한해 세이프 스탠딩 시험 도입으로 부활하였다. [[https://www.chosun.com/sports/world-football/2022/01/03/ISBBOQ6ZGFGQ7BIW5LGKV5SJ4E/|#]] * 힐스버러 사고 생존자이자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재난 관리 전문 사회학자가 된 앤 에이어(당시 25세)는 영국의 재난참사 피해자 연대 '참사 행동(Disaster Action)'에서 활동하고 있다. 그는 [[이태원 압사 사고]]와 관련해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. [[http://m.ohmynews.com/NWS_Web/Mobile/at_pg.aspx?CNTN_CD=A0002877541&CMPT_CD=MNRB17|내용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